모처럼 꿈음에 노크했는데 이 느낌 뭘까요...
윤희님과 꿈음님들의 우리들만의 이 공간이 어색해지네요.
레인보우 덕분에 많은 분들이 편하게 음악을 듣겠지만 짧게 추려진
사연들이 자꾸만 아쉽고 여운을 주었던 그 때가 그리워지는 건
왠건지...
이 공간이 사람냄새나는 공간이길 바랬던 건 내 욕심이었나봐요..
꿈음님들의 사연에 울고 웃었던 그 많은 시간들이 내 삶의 지침서가
되어줄때도...다르게 사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귀하고 소중한 시간
들이었는데 점점 편리해져가는 문명의 혜택속에 옛 추억이 잊혀지는
것 같아 아쉽고 마음한켠이 허전하네요.
하지만 꿈음가족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내가 괜히 예민한 반응
인가 싶기도 하고...
난 참 바보처럼 사는 것 같기도 해요.
남들 다 편하다고 하는걸 굳이 내 방식대로 살려고 하니...
이메일 편지보다는 손수 그림넣어 친필 편지가 더 좋고...
네잎클로버에 행운의 마음을 담아 소원도 빌고...
단풍잎의 바스락거리는 느낌이 좋아 책갈피에 곱게 끼우고 추억도
그려넣고...
고교시절 첫사랑의 몸살속에서 친구가 사탕을 처음부터 끝까지 녹여
먹으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말에 소중한 내 사랑을 위해 20년이 다
되어가도록 그렇게 사탕을 먹고 있으니..
꿈음 수다방에 글쓰는 것도 지나가면 잊혀지는걸 굳이 그 때마다
인쇄하여 날짜별로 보관하는 이 고집은 뭔지...
소중했던 내 진실한 맘이 때론 살아가는 세상에 때 힘이 들어
넘어질때 ..방황할때.. 추억속의 오늘을 떠올리며 다시 시작하는
용기를 갖길 바라는 맘...
저 흔히 말하는 구식맞죠???
조금 지루하다 싶은 오후여서 꿈음 식구들의 사는 모습을 보러 왔는
데 윤희님께 넋두리 하다 갑니다..
사람냄새나는 이 꿈음공간이 너무나도 소중해 잊혀지지 않았음 하는
간절한 맘을 담아봅니다.
내 힘듬에 해피바이러스인 꿈음 천사 사진 올립니다.
어느새 꿈음과 함께 한 지 18개월에 접어들었네요..
사람 냄새나는 사람으로 키우려 노력 중입니다.
사람 냄새나는 사람은 화려한 포장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자연처럼 햇빛과 같이 따스하고 바람처럼 더위를 식혀 휴식을 주고
빗방울처럼 황 마른 대지를 살찌우고 무지개처럼 소소한 일상에
기쁨을 주겠죠.
저 역시도 최고가 되기보다는 항상 감사함으로 살아가는 사람 냄새
나는 평범한 사람이고 싶고요.
꿈음 식구들이 제 삶의 지침서입니다.
늘 감사해요...
덧붙임) 매일 코너
마음...머물다에 아무런 흔적이 없어 살짝 싫어요..
많이 고민하며 작은 코너를 마련했을텐데 저처럼 윤희님 붙잡고
차 한잔의 여유에 소소한 일상을 얘기할 수 있는 코너로 만들어주셨
음 해요..
사실 윤희님의 글이 너무도 궁금하지만 힘든 굴레를 강요하는 것 같
아 꿈음 식구들에게 열어주셔서 깊어가는 가을하늘만큼 예쁜 글
들로 채울 수 있는 공간이었음 좋겠네요.
오늘 자꾸 할 말을 놓치네요..
노래 신청할께요..
요즘 차 안에서 저희 남편이 자꾸 흥얼거려요..
깊은 밤에 제대로 느끼고 싶네요
조규만 - 다 줄꺼야
임재범 - 너를 위해 신청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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