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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하루의 끝에서...
김동원
2007.10.08
조회 41
오늘도 열시가 넘은 시간
하루의 일과를 마무리 하면서 컴퓨터를 끄려다 문든 생각이 나서
끄적여 봅니다.
고등 학교 시절, 대학교만 들어 가면 세상이 온통 내 것이 될 것만
같았고, 대학교 1, 2학년 아무것도 모르고 신나게 놀고 군대 가게
되었을때 제대하면 어른이 되고 모든 고민이 해결 될꺼라고 생각 했었죠.
제대하고 나서는 학교 다니면서는 취직만 하면 만사 좋아 질꺼라고 생각했는데...
한 단계 한단계 나아 갈때마다 더 큰 벽에 부딪치는 기분 입니다.
들어 가면 들어 갈수록 길을 헤매게 되는 미로에 들어 온 것 처럼 말이죠.
멋지게 살고 싶은데 멋지게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아직도 찾지 못한
3년차 직장인의 넋두리 였습니다.
오늘은 그냥 가서 푹 자려구요. 집에 가는 길에 계속 꿈음 듣게 될것 같은데 집에 돌아 가는 길에 조그마한 희망을 접어 글을 남겨 봅니다.
최소한 방송이 끝나는 시간까지는 이 글이 방송 되기를 기대하면서 행복해 하겠죠.
이러한 조그마한 행복을 찾아 하루 하루 버텨 가는것 일까요?
김광석의 서른즈음에 신청 합니다.
PS: 공연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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