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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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퍼플레인
2007.10.18
조회 18
제가 일하는 곳에
고등학교 동창 두명이 손님으로 왔었습니다..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면서 저에게 손을 흔들며
다가오더라구요..
근데요 저 그 친구들 이름이 가물가물했어요..
고등학교 3년중 2년을 한반이었고 밥도 같이 먹고
서로 생일도 챙겨주던 친구들이었는데 말이죠..
과연 그 친구들은 제 이름을 기억하고 있었을까요?

인사외엔 더이상의 대화가 이어지질 않더군요..
어색감을 감출수가 없었어요..
씁쓸했습니다..

인생의 중요한 시점중 하나라 할수 있는 고등학교를
같이 다닌 친구들인데...

순간 외롭다는 생각이 밀려왔습니다.
학창 시절 추억을 나눌만한 친구가 지금 제 옆에는
없거든요..
하지만 생각해보니 전 아주 아주
행운아더라구요....
추억의 친구는 없지만 추억이 있고 앞으로 추억을 만들수 있는
꿈음이 있고 가족이 있고 직장 동료가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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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그래도 학교 다닐때가 참 좋았네요.
이현석의 학창 시절 듣고 싶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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