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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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감동
양미애
2007.10.24
조회 33
요즘은 음악만 듣고 잘 들어오질 못하네요.
방송을 들으며 더 따뜻해지고 깊어진 꿈음이 참 좋습니다.
"산딸기 오믈렛"을 듣고 있자니 선조 임금님의 "도루묵"이야기가 생각낫어요.
피난길에 어부가 드렸던 묵이라는 생선, 너무나 맛나게 드시고 은어라는 예쁜 이름을 지어주셨건만 피난살이가 끝나고 다시 불러 먹은 도루묵이 배부른 임금님에게 무슨 맛이 있을까요?
"에이, 도루묵이라고 하여라"
사람의 간사한 입맛도 느껴지고 상황에 다른 추억이라는 양념이 어찌 똑같은 맛을 내겠습니까.
음악과 함께 잔잔한 감동을 느끼며 잘 들었습니다.
항상 좋은 음악 감사드리고 오늘도 내일도 더 행복하세요.

임태경님의 "옷깃"이라는 곡이 가을과 잘 어울리는데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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