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 슬쩍 지나가는 모습으로 뉴스의 예고를 합니다.
이 나라의 수장이 화면에 가득차자 7살 유치원 딸은 말합니다.
"와! 대통령님이시다."
어린아이가 아니고서야 뉴스나 정치를 보면서 대통령님이라고 부르는 소릴 들어본 기억이 별로 없던 우리 식구들 다들 놀라기도 하고 귀엽기도 해서 웃었습니다.
며칠전, 개인관람으로 청와대 단풍을 구경했고 이른 봄에도 다녀온 터라 반가움을 표시합니다.
"우리도 눈 올 때 또 가면 대통령님 볼 수 있어요?"
이 어린아이의 눈처럼 우리 어른도 행복하게 바라보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낀 저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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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의 눈
양미애
2007.10.29
조회 2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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