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주말 우연히 모임에서 그를 만났습니다.
그를 떠난뒤 십몇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짝을 찾지 못했다며 어색하게 웃던 그는
술에 약간 취한뒤 그이유가 저때문이라고 합니다.
제 기억에 무척 강직했던 모습의 그가, 저없는 자리에선
참 많이도 울었다합니다.
그런말을 전해들으니
세번째는 아니 만났으면 좋았을 인연이라는 피천득님의 수필한구절이 생각났습니다.
그냥 기억속에 강직하고 멋진 선배의 모습으로 남아주길 바랬는데,,
끝까지 제감정만 생각하는 제가 참 이기적인거 같습니다.
바비킴-일년을 하루같이
윤도현-잊을께
박혜경-하루
내남자의 여자 주제곡-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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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유현이
2007.11.01
조회 3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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