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토박이로 태어나 학교며 직장까지 대구를 홈그라운드로 삼고 살았었는데 작년 11월 갑자스럽게 서울로 발령이 나서 아는 이 아무도 없는 낯선 곳에서 생활한지도 1년이 되었네요.
매주 아니면 격주로 만나는 주말부부 생활도 이제는 익숙해 졌고, 많은 이들을 만나면서 어느정도 이곳 생활에 익숙해 졌네요.
아내에게 참 미안합니다. 결혼하고 1년도 안되어 출장으로 몇달씩 해외에 있으면서 같이 있어주지 못했는데, 이제 주말부부로 생활하게 하는게 너무 미안합니다. 곧 방학이 되면 같이 있을 거고, 내년에는 경기도로 발령된다면 이제 주말부부도 떨어져 있었던 일들도 작은 이야기 거리가 될 수 있을 거 같네요. 이틀 있으면 아내를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멀리 단풍놀이 가려 합니다.
늘 함께 해준 제 아내에게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한다고 전해주고 싶네요.신청곡은 SG워너비의 내사람 부탁합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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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년..
김정훈
2007.11.07
조회 1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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