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결혼십육년된날아다. 같이 있을때는 챙겨보지도 못했는데..... 신혼여행을 못가서 첫아이 낳아 10살이되면 가족여행을
약속을 했는데....
그약속을 지키지도 못하고 아이들 키우며 재롱피우는것도 못보고
무엇이 그리급한지 큰아이4살 작은아이3살 때 저먼 하늘나라 떠났죠
혼자 맞는 기념일 벌써11년....아이들이 크면 생각이 덜날줄알았는데 세월이 가면갈수록 그사람이 보고싶습니다. 올해 더 그립네요
요즘 운동삼아 동네 근처작고예쁜 산에다니는데 억세풀을 보니 더 그리워지나 봅니다 억새풀을 좋아하는 절 위해 해마다 꽃항아리마다 한가득씩 꺽어다준사람 맘 한구석에 늘차지하고.늘바람소리로 남겨있는 사람 하늘나라에서 우리가족의 안녕과행복을 기도해줄사람.
열심히 씩씩하게 살아야 겠죠.......우리 두 보물들과 행복하게
그사람이 고통스러울때 많이 들었던 음악신청합니다.
안치환 내가만일
박상민 멀어져간사람아
추신 혹시 문화상품권 선물로 주실수있는지요
몇일있으면 우리 아들 생일이라 선물로주고싶어요.
ㄱ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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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맞이한 결혼기념일
기미송
2007.11.16
조회 2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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