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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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시작
박성제
2007.11.19
조회 13
며칠전 방송에서 윤희님께서 말씀하셨던 조그만 간지러움을 태우면

눈송이를 뿌릴 듯한 초겨울(이제 이말이 적당할듯..)의 늦은 오후

입니다.

오늘 밤이나 새벽에 첫눈이 온다는 예보도 있고(기상청에 근무하는

친구가 꼭 내린다고 했는데..기상청 체육대회때도 몇년간 비가 왔다

는 믿거나 말거나 같은 이야기가 있어서 장담은 못하겠네요^^)

이번주가 지나면 정들었던 이곳을 이제 떠나게 됩니다.

몇년은 있게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다음에 계획했던 일이 생각보다

너무 빨리 진척이 되어서 그쪽으로 이제 몸을 담고 일하게 되었거든요

그동안 매장관리일을 통해 수많은 부류의 손님들을 만나면서,

몸보다는 마음이 많이 지쳤는데 이제 가게될 여주에서는 조용히

자연에 묻혀서 일에 한번 제몸을 맡겨보려합니다.

꿈음이 있어서 항상 활기있게 일을 할수 있었는데 이제는 편히

숙소에서 꿈음을 들을 수 있을거 같아 기쁘네요.

많은 사람들에게 꿈음의 탁월성 훌륭함을 전해주려고(?)늦은

시간인데도 볼륨을 놓여서 주변의 민원을 가끔받았던 일도 이제

추억이 되었네요

이제 남은 일주일 동안 정들었던 공원주변의 모든 풍경들과 이별을

고하는 시간을 가지려합니다

처음왔을 때의 풍성하고 우거졌던 신록들이 마지막으로 낙엽비가 되

어 흩뿌리고 이제는 낙엽이불을 이룬 것을 보면서 시간의 흐름을

느낍니다..

추워진 날씨 여러분 독감, 동상 조심하시길..

베이시스의 "작별의식"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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