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래간만에 우체부 아저씨를 만났습니다.
맨날 고지서만 받다가
연애편지 같은 이쁜 편지봉투에
이쁜 편지지로 쓰여진 글씨.
아주 기분좋은 선물과 같이온 편지
바로 헌혈증입니다
제가 헌혈증을 모으고 있다는걸 아시고 얼굴 한번도 본적이 없는 저에게 무려 헌혈증 12장과 같이 쓰여진 편지
이 편지가 저를 오늘 하루종일 기분좋게했습니다.
정우씨가 제게 보내온 편지
*안녕하세요*
박 정우라고 합니다.
막상 찾아보니 몇장이 되질 않네요.
많이 보내고 싶었는데.......
돈도 그렇듯이 쓸줄 아는사람이 쓴다고
이것도 쓸줄 아는분이 갖고 게시는 좋을듯 합니다.
부디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그리고 가게도 번창하시길~~~~~~~~~~
내용이 너무 좋지요...
저 이편지 받고 너무나 기분이 좋았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신나고
기쁘고 행복 했습니다.
이기쁨을 꿈음의 모든 가족과 같이 나누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신청곡은요 사랑으로 부탁해요..
참 좋은사람 정우씨와 같이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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