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음 가족 여러분~ 저는 컴퓨터를 이용해서 듣고 있는 꿈
음 가족입니다. 몇 달 째 유령 청취자였던 제가 사연을 보내는 이유는
요, 요 며칠 정말, 건강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웠기 때문이에요.
모든 것의 발단은 지난 주 목요일부터였어요. 점심을 먹고나서 갑자
기 복통이 오더라구요. 명치에서부터 아랫배까지 너무 아파서 걷지도
못할 지경이었어요. 친구에게 급하게 연락해서 병원으로 직행했답니
다. 의사선생님께선 급성 위장염같다고 하시더라구요. 링거도 맞고 주
사를 맞는 내내 그래도 복통이 안 멈췄어요. 차라리 죽는 게 낫겠다
는 생각이 든 건 23년 평생 처음 들었습니다.
언니는 그런 생각이 든 적 있으세요?
집에 와서 옥매트에 몸을 지지는데도 잠도 안오고 아프고. 그렇게 아
픔의 시간이 3일 정도 계속 되었어요. 토요일엔 속도 메스껍고 배가
너무 아픈 나머지 응급실까지 갔다왔구요. 지금은 어떠냐구요? ^-^
지금은 많이 호전된 상태에요. 실은 어제 속이 안좋아서 하루 내내 굶
었어요. 단식이란 걸 처음해봤는데 기운이 없는 건 둘째치고 TV를 보
는게 고역이었답니다. 드라마에서 밥 먹는 장면, 홈쇼핑에서 음식 파
는 장면...
앞으로 일주일 간은 밥이나 죽 이외에 음식은 안먹으려구요
과자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정말 고통스러운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이런 경험.. 정말 힘들었지만 음식과 건강의 소중함을 머리 속 깊히
새기는 계기가 되었어요.
저도 이제부터 운동을 거르지 않으려구요. 그리고 몸에 좋은 음식
을 행복한 마음으로 먹는 것도 절대 잊지 않을꺼구요.
언니도, 꿈음 가족분들도 모두 건강 유의하세요^-^
신청곡은 "더클래식의 여우야" 입니다.
건강과 요리에 대한 책을 사서 읽고 싶어요^-^
문화상품권 주시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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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 언니~ 힘든 일주일을 보내며 사연 올립니다.
양주희
2007.11.28
조회 2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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