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를 모르는 민족은 그 역사를 이끌어 나갈수 없다.
몇 주 전 한국사 강의에 들었던 말씀입니다.
학교에서 [국사]가 선택으로 추락한 요즘, 우리의 역사를 진정으로 알고 배우고자하는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우리 꿈음 가족들과 나누고 싶네요.
지난 10월 20일 명성황후 시해 사건의 현장이었던 경복궁 건청궁이 한 세기만에 복원되어 공개되었지요.
제가 명성황후에 대해 알게 된 계기는 고교시절 김동인 님의 <운현궁의 봄>을 통해서였답니다. 물론 그때는 흥선대원군인 이하응에 대해 더 관심이 많긴했지만....
이 소설을 통해 우리의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전공은 아닐지라도 한 나라의 역사에 대해 어릴 적부터 잘 배우고 관심을 가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참 많이 깨닫습니다.
유태인들의 교육을 통해서도 보지만, 그 많은 디아스포라들이 지금까지도 조국을 향한 그 뜨거운 사랑은 역사 교육만이 가능케 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요즘 이뻐지고, 잘 살고 하는 외모, 물질 만능주의의 시류 속에서 진정한 국민이라면 국가를, 민족을 반드시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한 세기만에 복원된 건청궁을 보며 우리는 역사를 돌아보는 지혜를 발휘할 때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 <드라마 명성황후> If I Leave - 조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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