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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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반 삐져있다가 돌아왔어요...
송영숙
2007.12.02
조회 25
10월12일 비의 I do 를 듣다가 문득 the one 의 I do도 듣고 싶어#9390으로 신청곡을 보내고는 한곡 한곡 노래가 흐를 때마다 기대와 설레임으로 신청곡을 기다렸어요!! 어느덧 자정이 되어가고 마지막 곡을 알릴때에는 눈물이 나며 그 실망감에 맘이 몹시아팠어요... 하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듣고 있기에 속상한 맘을 마지막 곡이 나가는 동안 문자를 보냈어요!!

그때 정말 그 말도 안되는 혼자만의 서운함에 답문자를 보내주셨죠!!
정말 미안하다며 다음주중에 꼭 틀어주겠다는 ....

참 많이 행복했어요!!
이렇게 한사람 한사람에게 꼼꼼하게 챙겨주는 꿈음에 감동했었죠!!

그리고 정말 일주일을 저녁10시만을 기다렸고 12시가 될 때까지 라디오와 함께인 일주일을 보냈어요!!

하루하루 문자를 다시 보내며 기다렸었는데....
흐르는 노래가 그 어떤 것이든 내가 다 좋아하는 노래들인데도....마지막 곡을 알릴때에는 가슴이 아팠어요!!

그러면서도 금요일까지 기다려야 봐야 한다고 스스로를 위로해 보기도 하고...

19일 저녁에는 친척집에 가야했는데 차를 몰고 가는 동안에 문자를 보내며 듣고 있었죠!!

그러다 오랫만에 마포대교를 넘어가며 예전 사고를 떠올리며 대교를 넘은 후 차를 한쪽에 대고 다시문자를 보냈죠!!
'그래, 욕심이었어!! 그냥 있는 것 안에서 감사하자며.. "
그런데 정말 많이 맘이 아팠던 것은 그 문자를 읽어 주셨다는 거예요!!

그날 보낸 문자가 많았는데도 그 이야기만을요ㅜ.ㅜ
많은 애청자들이 있고 많은 사람들의 문자가 있으니 충분히 그럴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리고 나서도 이미 다 도착했는데도 불구하고 12시까지 청취한 후 못내 아쉬워 또 한번 울고는 12시가 넘어 ...

그리고 어느덧 달반이 지났네요!!
맘이 아파 일부러 듣지도 못했는데...^^

이제 12월을 맞아 써야할 서류들로 인해 오늘 사무실에 이렇게 남아 잠깐 글을 남겨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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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the one 의 I do 듣고 싶어요!!
오늘요!!

부탁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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