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올 한해가 한달도 채 남지 않았군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것같아 아쉬움만 듭니다.
저번주 친구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가끔 만나서 사회생활에 대한 힘겨움, 살아가는 얘기등을
나누곤 했었는데 갑자기 나 결혼한다.. 하지 뭐예요.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이렇게 빨리(?)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제 나이가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요.
그래도 이제 자주 볼수 없겠네.. 하는 서운함이 있었지만
친구의 결혼은 정말 축하할 일이지요.
너무너무 축하한다고 메시지도 남기고 예식장도 다녀오고
했는데 집에서는 엄마께서 걱정하시는 눈으로 바라보십니다.
얘야.. 이제는 너도 가야할텐데.. 하는 말씀요.
저도 아는데 모르겠어요. 사람을 만나는것도 설레이지 않고
의무감만 드니 참 답답할 노릇이지요.
추운 겨울이 오니 더 마음이 무겁지만 12월 만큼은 꼭 행복하게
보내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가족과 함께 말이죠.
신청곡은 이선희 - 겨울애상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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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그냥 가는거니....
겨울애상
2007.12.04
조회 2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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