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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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린다고..
이명숙
2007.12.14
조회 42

엄마 칠순이어서
강원도 철원으로 내려간 친구가
방금 문자를 보내왔습니다.
눈이 와도 너무 많이 온다고요.
함박눈 펑펑...
원래 그쪽이 눈이 많이 오잖니?
부러움의 답문자 메시지를 보냈더니
내일 못돌아올까...그게 더 걱정이랍니다.
얼마나 많이 오는지....^^

그래도 눈이 온다는 소식,
유난히도 눈을 좋아하는 친구가 생각나,
퇴근하기 무섭게 남편과 친정가는 길에
만난 함박눈 소식을 전해준
친구의 마음이 고맙고 또 미안합니다.
마음만 보내놓고나니 더욱 그러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이번 크리스마스에도
선물 같은 함박눈이 내려서
온 세상을 하얗게 덮었으면 좋겠습니다.


거북이 / 분홍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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