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아주 특별한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를 알게 된건 3년전 쯤인걸루 기억되요..
한 인터넷 카페에 올라와 있던
아주 예쁜 얼굴의 사진을 보게 되었어요..
여자인 저라도 반할 만한 예쁜 얼굴에 이끌린 저는
그 아이에게 친구하자고 했습니다..
그런데요 얼굴만 예쁜줄 알았더니
마음까지 비단결이더라구요..
그후 지금까지 아주 찐한 우정을 나누고 있어요.
저희가 남들보다 더 특별한 친구인 이유는요
단 한번의 만남도 전화통화도 없었다는 겁니다..
저희는 편지와 메일로만 우정을 나누었어요.
그래도 이렇게 마음이 잘 통하고
정이가는 친구는 처음이예요..
지난 14일은 그 친구의 생일었어요.
그래서 제가 준비한 깜짝 이벤트...
전화통화였습니다..
정작 당일은 너무 바빠서 전화 못했구요
어제 퇴근길에 전화를 했어요..
수화기 너머로 들리는
그 친구의 목소리..
약간의 경상도 억양이 섞인
"여보세요"
우와~~~ 윤희씨 그 순간 저 심장 터지는 줄 알았어요..
그 친구의 사정상 간단히 인사만
나누고 끊었지만요
그 여운이 잘때까지 남아있었어요 ..
오늘도 진짜 전화통화를 했었나하는 생각이 자꾸
들구요 꿈같은거 있죠..^^
늘 제 옆에 있던 사람들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비밀까지도 공유하고 있는 소중한 내 친구 혜옥이..
너무 보고싶습니다..
얼마전 꿈음을 소개해 줬는데 듣고 있을진 모르겠어요..
듣고 있다면 참 좋을텐데..
사랑하는 내 친구 혜옥아~~
너 목소리 들어서 너무 행복했어..
앞으로도 우리 영원히 함께하자..
신청곡----7공주의 소중한 사람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특별한 친구
퍼플레인
2007.12.16
조회 29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