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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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독일의 한달이 생생합니다..^^
우진주
2007.12.20
조회 45

대학 마지막 학기차에 친구와 함께 회사에 함께 원서를 내며
첫 사회로의 발돋움이 무지 떨리고, 기대했어요.
더구나 회사에서 합격하면 한달간 독일로 교육을 보내주는 기회가
있어 더 기대했었어요.
하나님이 감사하게도 합격시켜주셨고, 12명의 동기들과 함부르크로 떠났어요~한달간 정말 힘들게 새벽부터 일어나 밥해먹고, 학교로 가서 하루종일 수업듣고 교육받고 하며 너무 힘들고 아파서 울기도 했었는데 돌아오면서부터 아쉽더라구요~학교에서 매일 간식으로 먹었던 빵과 요플레같은 요구르트는 정말 맛있었어요..^^
함부르크는 정말 아름다운 도시였답니다. 항구이지만 물도 정말 강같이 맑고 이쁘고, 집들도 이쁘고 마치 책에서나 볼법한 집들도 많이 있었어요...시간이 되면 정확하게 오는 버스도 신기했고, 버스나 지하철을 탈때 정액권같은걸 검사하지 않는 것도 신기했어요~
저희가 겨울에 가서 그런지 갔을때가 11월 말이였는데 그때부터 이미 함부르크는 크리스마스더라구요~얼마나 거리마다 이쁘고, 길거리 가게들이 이쁜지...이쁜 초콜릿집 진짜 많답니다..^^
독일 사람들중에 한국 사람을 신기해하며 말도 걸어주시고, 친절했던것도 인상에 남네요...
한달이라는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서 재밌었던 추억, 힘들었던 추억이 다 감사한 시간인거 같아요...
지금도 동기들과 만나면 독일이야기는 빠지지 않지만 다들 그때를 그리워합니다....
비행기로 돌아오는 날이 크리스마스였어요~~비록 비행기안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았지만 올해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니 그때가 더 생각나네요...
그때를 생각하며 작년에 한참 유행했던 성시경의 '거리에서'나 제가 요즘에 더 좋아하는 성시경의 "두사람"신청합니다.
받고 싶은 선물은 문화상품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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