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재 에게
새벽이 다가오는데
아침은 멀었는데
또하나 꽃을 비수처럼 꽂고
41번지 골목이 달아난다
누굴 위해
티눈 박힌 발바닥으로 여기까지 왔던가
피곤한 컵라면 먹고
배부른척 했자봐 몇분 못가는
나의 희망은 무엇인가
눈 뜨기 싫은 이른아침
55 원 짜리 커피믹스 마시고
찬바람 맞는 얼굴
비참이란 단어와 친해지기 싫은데
새해라는 이름은 헌옷과 마찬가지다.
눈동자-엄정화
사나이라 그래요(?) - 김장훈
삶에 관하여 - 벌거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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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초의 시대 - 김홍석
김홍석
2007.12.22
조회 2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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