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희님
벌써 한해가 저물어 가는 소리가 요란하게 들립니다.
해 놓은 것도 없이 벌써라니... 참 빠르네요.
금년 한 해 우리가족에게는 중요한 일들이 무척이나
많았습니다.
남편의 승진시험, 열심히 준비는 했지만 아직은 힘이
좀 부족했나 봅니다. 여하튼 최선을 다해 열심히 공부한
남편에게 내년에는 우리 가족의 에너지를 모아 모아서
드리고 싶습니다. 내년에는 꼭 될 겁니다.
우리 큰 애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한 차원 높은 공부를 위해 이대부중에 입학해서,
성숙된 아이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입술가에 검은 수염도 제법나고, 꼬추에도 어른것이
보이고.... 우리 큰 아들 내년 한 해는 너의 해로
만들기 바란다. 지금과 현재가 가장 중요함을 아는 아이가
되어 매사에 최선을 다해 주었으면 한다.
그리고 우리 귀염둥이 말썽꾸러기 둘째 꼬맹이
이젠 제법 유치원생 티를 벗어 말도 잘 하고,
응석받이에서 형으로 변해가는 모습이 보기가 좋단다.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고야 마는 아이.
숙제 잘 하고, 운동도 잘 하고, 자기가 사용한 물건도
잘 챙기고, 엄마는 그런 우리 아들이 너무 사랑스럽구나
저는 금년 마지막 한 달을 남기고
복덩이가 굴러 들어왔습니다.
조그마한 가게를 내년에는 좀 더 큰 가게로 발전시킬 수 있는
터전을 마련했습니다. 물론 하루하루 피곤한 나날이지만
자신 있습니다.
우리 가족 모두 내년에는
첫째, 건강하고
둘째, 우리 가족간에 믿음과 신뢰하고
세째, 각자가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네째, 서로 부족함을 채워줄 수 있는 그런 가족이 되었으면
좋겠다.
윤희님도 건강하시고, 즐겁고 알찬 연말연시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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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의 우리가족 희망사항
김해자
2007.12.23
조회 9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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