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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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김명진
2007.12.27
조회 36
친구가 오늘 태안으로 자원봉사 다녀왔어요
주말은 자원봉사 인원이 그래도 많은것 같다며,
휴가를 내고 주중에 다녀온다고요...

언제나 옆에 있는 사람, 주변에 있는 사람을 먼저 챙길 줄 아는
마음 따뜻한 친구에요.
그래서 항상 조금씩 손해를 보고, 조금은 피곤하게 지내는...
그런걸 보면 저는 또
남 좋은일 그만하고 너도 좀 챙겨줘 보라고 잔소리를 하는데요..
하지만 실은 그 친구의 그런 마음씀 때문에
그 친구를 더 사랑하게 됩니다.

나이가 들면 저절로 여유도 생기고, 베풀 줄도 알고
그러는 건줄 알았는데, 오히려 한해 한해 지날수록 옹졸해지고
이기적이 되어 가는 제모습.
사소한 일에도 날을 세우곤하는 저를
곁에서 다독여주고 순하게 해주거든요 ^^;

오늘 수고 많이 했다고, 푹 잘 쉬라고
우리가 함께여서 이 생이 참 고맙다고 좀 전해주세요

박광현, 김건모가 부른 '함께'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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