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이 다갑니다...
이제 곧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러 가야하네요...
올해는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중에 제일...큰사건은...결혼을 했다는것...
기도로 7년을 준비하며...어렵게...한 결혼이라...
(제 남편이 전도사님이거든요..저희 부모님의 심한 반대로..)
올해 겨울은 우리 부부에게...특별한것 같습니다..
5월에 결혼해서...이제 8개월을 바라보고 있는 우리 부부..
7년동안 연애하면서...공연한번 보러 가지 못한..것이 미안했는지..
남편은...제가 보고싶어했던 맘마미아를 예매해주었습니다..
27일 설레이는 맘으로... 공연장으로 향하는 그때 그맘을 아직도
잊을수가 없답니다...
길고도 짧은 2시간 30여분의 공연을 보고 마지막으로 모든 출연진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출 태세였습니다..
주인공인 최정원씨가.."여러분~~우리 모두 일어나서 춤을 출까요?"
하며 소리를 높여 말했습니다..
그때 옆에서 잠잠히 공연을 보던...남편 갑자기...
큰소리로..."아멘~~!!"하는것이었습니다...
얼마나 옆에서...얼굴이 빨개지던지..ㅎㅎㅎ;;;
하지만...그의...하나님에 대한 열정..또한 참 사랑스러운거 같습니다..암튼...쫌...많이...창피했다는...ㅋㅋ
갑자기 생각나서...함께 웃고 싶어서...
사연올립니다...
다들....송구영신예배 잘 드리시고...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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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남편은....
마지현
2007.12.31
조회 3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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