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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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나들이
이철환
2008.01.07
조회 28
모처럼 아내한테 휴가를 줬습니다.
결혼하고 세아이 키우느라 정작 쉴틈없이 달려온 아내에게 새해도
되고해서 처가집에 가서 푹 쉬고 오라고 어제 보냈습니다.
막내아이를 데리고 간다고 하는걸 제가 극구 말렸습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세아이를 보는데 정말 힘이 드네요.
그동안 아내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에 아내한테 고마운
마음이 많이 드네요.
방금 전화통화를 했는데 저도 모르게 언제 오냐고 빨리 집에
오라고 아내한테 너무 미안하네요.
푹 쉬고 오라고 해놓고선 겨우 이틀 지났는데 빨리 오라고 하는 저
자신이 조금은 마음에 걸리네요.
정말 아내가 얼마나 소중한가를 절실히 느꼈습니다.
집에 오면 더 잘해주고 아이들도 잘 돌보는 착한남편이 되어야
겠어요.
신청음악:테이-그리움을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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