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니 방송은
언니가 오전방송할때부터 들어서 왠지 친근해요
글쓰기는 처음이에요
사실 가입도 오늘 했답니다
꼭 하고싶은 얘기가 있어서요
어제 친했던 언니의 영정사진을 보고 왔습니다
그 언닌 많이 아팠었구요... 저도 그언니와 같은 병을 앓고 있습니다
카페 정모에서 알게된 사이에요
2년정도 된거 같아요
언니가 저보다 많이 안좋은 상태였지만 정모에도 꼬박 꼬박 참여하고
항상 밝게 웃는 얼굴이어서 최근에 안좋아진지 몰랐어요
저랑 같은 병원다녔는데
병원 갈일 있을때 신경썼어야했는데 언니가 입원하고 있었더라구요
그렇게... 조금 많이 아파하다가 어제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제가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신경쓰지 못해서 많이 슬프고 안타깝고 미안해요
그런데 영정사진 봤는대도 왜 눈물이 나지 않는 걸까요
직접 제 눈으로 봤는대도 실감이 나지 않아요
언니에게 한마디만 전해주세요
'다소언니, 언니가 제 이름 불러줄때 참 좋았는데.....너무 보고싶고 목소리 듣고 싶어여'
같은 카페회원들도 상심이 큽니다 동병상련이라고 서로들 의지하며 살고 있는데-
모두들 힘내라고 말씀해주세요
그리고 신청곡 있어여
그 언니의 남겨진 미니홈피의 노래에여
카니발의 거위의꿈 부탁드려요
다음생엔 언니의 꿈이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윤희언니도... 건강 챙기시구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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