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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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꼬맹이 올해 학교 들어가요
독도는 우리땅
2008.01.09
조회 25
96년에 아내와 결혼하고 어느새 11년째인데 아들 둘을 두었네요
큰놈은 3학년 둘째가 학교 들어갑니다
둘째는 엄마 뱃속에 있을때부터 무던히도 속을 썩였는데 어느새
학교를 들어가요
형 따라다니며 합기도 가고 엄마대신 요리하겟다고 감자 깍아서 볶음도 하고 그러는 녀석 보면 참 대견하기도 해요
한글도 모르고 학교 갈줄 알았는데 어느날 보니까 모두 알고있더라구요
크리스마스날 산타할아버지가 무슨 선물 주었으면 좋겠냐고 물었더니
연필깎이 달린 필통이랑 연필모양 지우개같은 문구용품을 주셨으면
하길래 준비해서 유치원 보냈더니 녀석 기뻐서 펄펄 뛰어다녔다고
하더군요
녀석에게는 우리마음속에 있는 산타가 실제로 존재하나봅니다

오늘도 야근이라 회사에서 밤을 새워야 해요
집에서 혼자 눈뜨고 있을 아내와 꿈속에서 산타할아버지 무릅에서
놀고있을 아이들과 함께하고 싶어요

임재범님의 - 너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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