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실연의 상처를 극복하고 싶어요
이서은
2008.01.12
조회 34

언니 안녕하세요
평소 꿈과 음악 사이를 굉장히 즐겨듣는 애청자인데.. 글은 처음 올려요..
언니에게 위로받고 싶은 일이 생겨서요

다름이 아니구,,어제 남자친구가 헤어지자는 말을 했어요. 오래 사귄 사이는 아니였지만 누구보다 저를 많이 좋아해준다는 생각을 했었기 때문에 굉장히 당황스럽고 마음이 아팠어요. 그 친구가 저를 많이 좋아해준다는 이유로 저는 그동안 그 친구에게 늘 투정부리고 삐지고 제가 원하는대로 맞춰주기만을 바래왔던 것 같아요. 아무리 상대가 저를 더 좋아한다고 해도 연애를 하기로 했다면 서로가 서로에게 맞춰갔어야 했는데 저는 그러지 못했어요. 너무 이기적이었죠..
어젯밤 그 친구가 그 얘기를 했을때 저는 애써 담담한 척을 했어요. 아무렇지도 않은척 나는 아무 상관도 없다는 그런 반응으로 답했어요. 하지만 오늘은 하루종일 후회가 됬어요. 그동안 해왔던 잘못들 이기적인 행동들 내가 왜그랬을까,, 이런 생각으로 하루를 보냈어요.

언니 이번 상처를 계기로 앞으론 더 나은 사랑을 할 수 있는 거겠죠? 받기만을 바라는 사랑이 아니라 줄 수 있고 배려하는 그런 사랑을 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겠죠? 이제 떠나버린 그사람으로 마음이 많이 아프고 안타깝지만 어서 이 상처를 이겨내고 싶어요. 전 아직 어려서 연애라는 것을 해본적이 별로 없어요. 앞으로는 더 행복한 사랑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 기회가 올 때까지 저 역시도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언니가 화이팅 해주세요^ ^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