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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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하지 마세요..^^
아이.
2008.01.16
조회 42
안녕하세요..
꿈음과 함께하는 시간은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 줄만큼..
편안하고, 행복하답니다..
오늘은 꿈음을 청취하면 많은 사람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글을 남겨요...
저는 특수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방학인 요즘..
맞벌이 가정에 있는 아이들이 방학을 보람있게 보낼 수 있도록 겨울학교 프로그램을 하며, 아이들과 매일 만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활동 중 일주일에 서너번 정도는 가까운 볼링장에 가고 있어요.. 그리고 어제는 식물원에 다녀왔구요...
그런데.. 요즘 아이들과 함께 밖에 나가는 일이 잦아지면서..
마음 아픈 일을 자주 보게 됩니다..
식물원에서 우리 아이들과 손을 잡고 이곳 저곳을 보고 있는데..
옆을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우리 아이들을 멀리 피해서 걸어가시더라구요.. 그리고, 엘레베이터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타고 있으면 함께 타지 않으시려고 눈살을 찌푸리시곤 합니다..
우리 아이들.. 물론, 조금 다른 모습을 가진 아이들이지만..
더럽거나 위험하거나,
피해야하는 사람들은 아닙니다..
우리 아이들을 보시면 그냥 한번 웃어주세요....
그리고 평범한 아이들처럼 대해 주세요...
그 누구보다 순수하고 맑은 아이들입니다...
5분만 보시면 아실꺼예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건 어렵지 않아요....
이것이 작은 실천입니다..


신청곡은요...
유리상자의 아름다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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