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쯤 피곤한 남편을 졸라 나갔던 밤외출 차안에서
꿈과 음악 사이에,를 첨 만났었어요.
세 아이에 묶여, 감성은 없고 생활만 있던 시간에
작은 떨림 같은 게 느껴진 날이었어요.
어제 처음 레인보우에 들어와보고,
이제야 다시 들어왔습니다.
음악,은 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선물 중 하나인 거 같아요.
그런 음악을 전해주는, 특히 요즘같은 <수다의 fm 시대>에
cbs 프로그램들 정말 고맙습니다.
저도 음악 신청할까요?
음... 사랑 관련....
저에게도 있었던 첫사랑에게서 받았던 테잎, a면을 그대로 틀어보라던 편지, 부활의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가 끝없이 반복되던 노래였어요.
지금 제목도 생각 안나네요.
밥먹이고 씻기고 재우고 .. 그런 제 삶의 와중에도
섬광처럼, 꿈처럼 사랑의 느낌이 찾아올 때가 있어요.
꿈에서 그리운 얼굴들을 만났을 때,
그리고 어떤 음악들을 들었을 때, 바로 ...이런 때.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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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어딘가 살짝 떨리는 느낌
최정아
2008.01.18
조회 4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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