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즈넉한 이른 새벽 하얀눈이 흩날리는걸 보며 오늘 또 하루의 아침을 시작했어요.
오늘은 정말 기쁜일이 있었답니다.
현재 저는 군복무 중이예요. 그런데 몇달전 제겐 조금 특별한 후임이 들어왔답니다. 32살의 저보다 9살이나 나이가 많은 후임이예요.
집안사정에 의해 어려서부터 이런저런 어려움을 이겨내며 깊은 신앙심으로 서울대의대를 졸업하였지만, 또다시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의사면허시험을 네번이나 낙방하게 되고, 늦은 나이로 군대를 현역으로 오게 된 후임이였지요. 그런 안타까운 일들만 있던 제 후임이 며칠전 의사시험을 다섯번째에 드디어 합격하게 되었다는 축하할일이 생겼답니다. 나름대로 학업에 전념할수있도록 신경써주었지만 그래도 많이 미흡하고 부족하게 지원해준것에 대해 너무 미안한데 이렇게 좋은 소식을 들려주니 너무 좋네요. 오늘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제 후임의 합격소식에 대한 기사가 실린것을 읽으며 가슴이 뭉클했어요.어릴적부터 가난과 시련을 이겨내며 결국엔 승리하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
의사가 되어 의료선교활동을 하며 어려운 사람과 고통을 함께 하겠다는 후임의 목표가 꼭 이루어지길 바라고 앞으론 웃을수 있고 기쁜일만이 함께 하는 날이 오기를 바랄뿐이예요 자랑스러운 제 후임 임동민 일병의 합격을 윤희님도 함께 축하해주세요^^
기타소리가 아주 경쾌한 곡 신청합니다
데파페페의 'start' 신청합니다^^
꼭 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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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님 정말 기쁜소식이 있어요.
이영원
2008.01.21
조회 6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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