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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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
정미선
2008.01.23
조회 59

퇴근길을 즐겁게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첨으로 글을 남깁니다.

맨첨엔 버스를 타고 가다가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그 이후론 지하철에선 잘 안들려서 일부러 버스를 타고 집에 갑니다.

아파트 1층에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집에 들어가기 전까지 듣다가-

방에 들어가선 자연스럽게 라디오를 켠다는~!^^


아침엔 김용신씨의 팝송으로 활기차게 시작하구요.

마무리는 꿈음의 잔잔한 가요와 함께한다는~~

솔직히 기독교 신자도 아닌데~

특별한 종교색이 묻어나지 않아서 더 좋은 거 같습니다.


서른을 넘긴 노처녀지만,

사연을 들을 때면 순간 제 얘기 같아서 감동할 때도 있고~

좋아하는 곡들이 줄줄이 묻어나올때면 눈물이 주루룩...

주위에서는 이런 저를 간혹 주책(!)이라고 한다지만, 어쩔 수 없죠.


작년 한해,

엄마가 암에 걸리신걸 알게되었고,

수술도 하셨고,지금도 치료중이시지만-

어여쁜 조카도 태어나서,

엄마에게 매일매일 좋은 엔돌핀을 공급한답니다.

회사에서도 아주 다양한 일들이 지나갔기에~

아무리 힘들어도 작년보다 힘들 순 없다!!!고 외치며,

올 한해를 반기렵니다.

이번 설을 앞두고, 따스하고도 포근한 작은 오지...

아무도 가지 않는 곳에 조용히 다녀오려고 합니다.

지금의 제 모습을 되돌아보며, 다시금 머리를 숙이렵니다.

오늘 밤 방송에서 뵐께요^^

신청곡...

슬픔속에 그댈 지워야만해...이 현 우

혼자한 사랑...김태영

사랑하기에...이정석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양희은

중에서 들려주시기를 부탁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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