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희씨~~
초등학생 두아이들의 개학이 이번주 금요일로 다가왔어요.
1달간의 방학기간이 언제 다 지났나 싶어 "방학숙제는 다들 했어?"하고 물으니 둘째아이는 "네~~"하는데 셋째 딸아이가 "아니요 난 하나도 안했어요. 아니다.. 일기는 매일 쓴다." 하는겁니다.
그래서 한심하다는듯 바라보는 중학생 큰아이에게 막내동생 숙제를 좀 도와달라고 부탁을 했지요.
차근차근 막내를 붙들고 설명을 해가며 이틀간 나름대로 고생을 하더니 오늘아침 드디어 겨울방학 숙제를 다 마쳤다고 하더군요.
평상시에는 다투기도 잘하고 서로 자기목소리 높이기 일쑤인데 함께 하는 모습이 너무도 보기가 좋아 두녀석을 한꺼번에 껴안아 주었습니다.
"우리 오빠들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 오빠들이야.."
막내의 칭찬에 아들들 어깨가 으쓱하더군요.
중학생이 되고 목표를 세워 열심히 노력하는 아이에게 사랑한다는 말 전하고 싶어요..
신청곡은 이안의 물고기자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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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이 키우기
조민정
2008.01.29
조회 2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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