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 언니! 안녕하시죠. ^ ^
전 올해 25살로 좁은 취업문을 뚫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노력하는
취업준비생이랍니다. 지금 공무원 시험을 준비중이거든요.
실은 작년에 시험을 봤는데 제가 기대했던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아 실망이 컸답니다.
제딴엔 열심히 공부한다고 했는데.. 그래도 말은 이렇게 하지만
노력한만큼 결과가 주어지는건 당연하잖아요.
어쨌든 처음 치렀던 시험이라 경험도 쌓을수 있었고 저에겐
또 다른 인생공부를 시켜준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새벽
6시에 일어나서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일상을 보내고 있지만
전 행복하답니다. 미래에 대한 확실한 꿈이 있고 또 절 믿고
사랑해 주시는 부모님이 계시니까요. ^ ^
며칠전엔 공부하느라 지쳐있는 제가 안돼 보였던지 엄마가
쇼핑을 가자고 하시더군요. 그런 엄마의 마음을 읽었던지라
전 흔쾌히 엄마를 따라 나섰습니다. 남대문 시장에 갔었는데..
요즘 불경기라고 하지만 그래도 물건을 싸게 사려는 사람들로
거리는 좀 붐볐습니다. 이 매장 저 매장으로 돌아다니며
다리품을 판 결과 전 제맘에 드는 옷 두벌을 살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왕 온김에 "엄마! 엄마 옷도 좀 사세요."라고
말씀드렸더니, 엄마께선 "에이, 엄만 집에 옷 많은데 뭘.."
그러시는거예요.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는걸 안 저였지만 그래도
부모님의 마음이 그렇다는걸 안이상 더 권할수가 없었습니다.
엄마와 함께 먹자골목으로 들어갔습니다. 비록 비싸고 화려한
음식은 아니었지만 떡볶이와 순대를 드시며 행복해하시는
엄마를 본순간, 전 속으로 '엄마! 앞으로 제가 시험에 합격하게
되면 엄마한테 정말 맛있는 음식도 사드리고 예쁜 옷도
사드릴게요'라며 다짐을 했습니다.
당신 자신보단 늘 자식들을 위해 희생하시고 헌신하시며 살아오신
부모님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공부할겁니다. 고진감래라고 지금의
고통이 나중의 행복이 될 그날을 생각하며 오늘도 전 최선을
다할겁니다. 윤희 언니! 응원해 주실거죠? ^..^
꿈음의 천사 DJ 윤희 언니! 제 신청곡은요,
서영은의 /난 혼자가 아니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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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해 주실거죠? ^..^
신재영
2008.01.31
조회 4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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