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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보다 따듯한 어느 겨울의 오후
김창일
2008.02.02
조회 24
어제보다 햇살이 좀 더 따듯한 오후네요. 점심 든든하게 먹고 게시판에 글 올립니다.
어제 저녁에는 모처럼 잠 안 자고 끝까지 방송 들은 보람이 컸습니다. (사실 중간에 몇 번 졸았던 거 같은데... 취침 방송이라 어쩔 수가 없네요. -_-;)
특히, '상자 속의 쿠키 이야기'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덧붙여 적지 않은 격려와 응원까지... 하마터면 울뻔했습니다. ㅋㅋ^^;
조용한 주말,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도서관에서 나른한 햇살 받으며 어제의 감동을 다시 추억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달콤하고 맛있는 쿠키'도 좀 먹어봤으면 하는 작은 바람도 가져보네요.
멀리 (한강의) 살얼음들 사이로 내려 앉은 햇살에 물비늘이 소란합니다. 그래서일까요? '새봄'보다 따듯한 어느 겨울의 노래 소리에 다시 또 미소를 짓게 되네요. 정말, 참 따듯한 오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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