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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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하면 역시 사람입니다>
최지연
2008.02.03
조회 22
먹거리가 지천에 깔려 별루 배고픔을 모르는 요즘 아이들은..
예전에 우리가 느꼈던 설날에 대한 기다림이나 설레임은 없을것 같아요..
일년에 한 두번 설빔이라고 해서 엄마와 시장에 가서
새옷을 준비 했던 날~~~
웬만한 잘못을 해두 별루 혼나지 않고 넘어 가는 날~
모두가 배불리 먹는 날이라 그런지 마음들도 설날 만큼은
넉넉했던거 같아요
아직도 새달력을 받으면 어릴적 기억들을 잊지 못하고
지금은 훨씬 더 맛있고 고급스런 음식들이 한상 차려져도..
무엇인가 빠진것처럼 허전하고 씁쓸함은 무엇때문일까..?.
나이가 먹어간다는 탓일까요??
동네어귀에 지나가는 어른계시면
안면 없어도 무조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큰소리로 새해 인사하던 기억나고
친구들과 다방구를 하면서 가로등 불빛 없이 환한 달빛 아래
늦게 까지 놀던 그때가 많이 그리워 집니다.

신청곡
안재욱의 친구
이승환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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