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주말.
정말로 오랜만의 산을 찾았다.
몇달 만인지
언제나 그자리 있는 산...
넌 계절에 따라 옷만 갈라입더라
항상 그 자리에서..
산 넌 참 좋은친구다.
내가 어떤 말을 하든.
뭘하든 그냥 묵묵히 내말을 들어주잖나.
오늘하루 몸은 조금 힘들어서
언제나 날 반갑게 맏아 주는 니가 있어 너무나 좋다
다음에 회사 애들하고 같이 또 올께..
북한산 대동문 코스가 너무나 좋더라..
이쪽은 처음으로 왔잖아.
나 혼자 널 보기에는 너무나 아쉬워서..크크^^*
사진 몇장을 찍어지만..
내가 디카가 조금 이상한지.
밧데리가 금방 떨어져버리더라.
그래서 널 내 가슴에 다 담았다.
내가 늦게까지 일을하고.. 답답한 일이 있음.
널 상상하게.
오늘하루도 이렇게 가는구나..
라디오에서 나오는 당신의 목소리가 너무나 아름답네요..
[일기 속 이야기 세번째
친구야.
어제는 그렇게 비가 오더니.
오늘은 날씨가 너무좋다.
참 좋은 하루인것 같다.
너와 나의 인연도 참 길기도 길지
또 다시 너 같은 친구는 못 만날것 같다.
아마도.
요즘에 메일적는 친구가 있거든
그런데
그 친구는 너무나 비밀이 많은것 같다.
아니면 내가 멍청이처럼
이야기를 많이 하던가.
그냥 그냥
사람 사귀는게 넘 힘든것 같아
요즘들어 왜 또 이렇게 술을많이 먹는지.
나 말이야 [내가 봐도 내가 걱정된다.]
요즘 내가 살아가는 이유가 뭔지
잘 모르때가 많다.
얼마나 멍청한 삶을 살고 있냐.
이런 생각할때마다.
너에게 너무나 미안해.
너 그때 그렇게 가고
너 화장 시키고 내가 산에다
널 뿌렸을다
나 정말 못돼지.
넌 바다를 무지 좋아했잖아.
그걸 알면서도
난 널 산에다 뿌렸다.
왜 산에다 뿌렸는지 알아.
넌 내가 안 보고싶어 갔는지 몰라도..
난 니가 항상 보고싶거든.
그런데 바다는 너무나 멀잖아.
보고 싶을때 볼수가 없잖아.
넌 내가 이기주의자라고 생각하지만.
넌 그렇게 생각하면 안된다. 응
넌 내 맘이 어떨것 같냐...
니가 보고싶으면 산을 찾아가면 된다.
아주 높은산을 찾아가야지.
산 정상 높은곳에 가면.
꼭 니가 손이라도 내밀어줄것 같아..
그럴꺼지...
바람에 널 날릴때는.
너무나 자유로워 보이더라...
그때는 너무나 행복해 보여서.
가슴이 너무나 아프다.
가슴이 너무나 아파...
그때 혼자서 얼마나 울었는지 알아.
몇날 며칠
울면서
울면서도.
방황이 길어질것 같다..
얼마나 갈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어리석은 사람은 방황을 많이 한다구 하더라.
내가 얼마나 어리석은 사람인줄은 니가 더 잘 알잖아..
오늘하루도 이렇게 지나가겠지.
그리고 또 다른 하루
날 찾아오겠지.
신청곡은..
지영선.....가슴앓이
듣고 싶네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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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속 이야기 세번째
이민선
2008.02.17
조회 2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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