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근무하는 사무실에
다른 부서에서 근무하시는 팀장님께서
자주 들리십니다.
지나다가도 들리시고
차한잔이 생각나도 들리시고
매일 오시다시피 하시는데
요 몇일 바쁘셨는지 통 오시지 않으셨습니다.
내심 궁금하셨던지
사장님께서 지나가는 소리로 말씀을 하시더군요.
"팀장님이 바쁘신가봐요~?"
"한번을 안오시네요"
라고 말씀 하시자 마자
익히 텔레파시가 통하기라도 한듯
팀장님께서 걸어 들어오시는게 아니겠어요.
아휴~
깜짝이야~?
상냥하게 "안녕하세요~?..팀장님~!
인사를 드리고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CBS라디오 방송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답니다.
팀장님 말씀이
"난 그게 뭐더라~? 밤 10시부터12시까지 하는 방송"
"난 가끔 시간이 되면 그 방송 듣는데"
"그 진행자가 누군지도 몰라"
"하지만 목소리가 참 차분하고 좋더라고"
"딱 내스타일이야...ㅎㅎㅎ "
"그런 여인과 한번 살아봤으면..얼마나 행복할까~?"
라고 말씀을 하시면서
조금은 어색하신지 웃으시더라구요.
순간 제가 말씀 드렸답니다.
"팀장님 오늘 제가 게시판에다
팀장님께서 하신 말씀 그대로 올릴겁니다."
"시간되시면 꼭 청취하세요~?...아셨죠~?"
전 내심 생각했습니다.
으흠~..그렇구나..차분하고 편안하고 여성 미가 넘치는 그런 모습을
딱 허윤희님을 두고 하시는 말씀이란것을요...^^
제가 오늘 확실하게 팀장님께 알려드렸답니다.
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라고
앞으로는 잊지 마시라고 꼭 기억하시라고
저 잘했죠~?..허윤희님~?
ㅎㅎㅎㅎㅎㅎㅎ
모르겠어요~!
제가 듣기엔 좋은 표현으로 팀장님께서 부러운듯 하신 말씀인데
허윤희님께서는 어떠하실지요~?
나름대로 팀장님 말씀 전해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급하게 달려와 사연 올립니다.
허윤희님~!
기분 좋은 밤 되셔야해요...기분 좋은 말 들으셨으니 말입니다.
오늘도 2시간 함께 할 생각에 행복이 넘치네요...헤헤~
팀장님께서 즐겨 부르시는곡 신청합니다.
* 신청곡*
솔리드 - 천생연분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그런 여인과 한번 살아봤으면?
박입분
2008.02.28
조회 79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