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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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흐름
허주환
2008.02.28
조회 55
오랫만에, 정말 오랫만에 달리기를 하고 들어왔어요.
아주 살짝 달렸기 때문에 땀도 많이 안 났지만 씻고 나오니 상쾌한 느낌이 드네요.

겨우내 움츠리고만 있다가(예전에는 겨울에도 찬 물에 샤워를 할 정도였는데, 왜 점점 추운게 싫어지는 걸까요?) 나간 탄천에는 이제 더이상 오리가 헤엄치지 않더군요.
운전을 하며 오갈 때 간간이 겨우내 살을 지운 오리들이 날아다니는 걸 보았는데, 이제 떠날 때가 된 모양이예요. 붉은 석양을 배경으로 떠나가는 녀석들을 다시 볼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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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보니 MP3 Player를 갖고 나갈걸 그랬더군요.
들어와서 방송을 후반부만 살짝 들었어요.
내일 저녁에 방송들으며 운동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수고하세요.

신청곡
어떤날 - 하늘, 출발
장필순 - 하루
중에서 한 곡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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