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처음 올려보내요
바보..
2008.02.29
조회 50
매일 10시부터 2시간동안 라디오 듣느라 잠못이루는 군인입니다
휴가나와서 이렇게 처음 올려보내요
병장때 처음 듣게되서 거의 6개월동안 듣는군요
(공군이라 3개월 더 들을꺼에요)
윤희님 방송 듣다보면 가끔 생각나는 사람이 있어서요
군대오기전..... 좋아했던 사람입니다
거의 3년동안을 혼자 끙끙앓았네요
제가 그녀를 정말로 좋아하는지... 아닌지...를 1년간 고민했고요
만나고 싶어도 왠지 떨리고 설레고 가슴아프고 그래서 전화도 잘 안합니다 목소리 듣고 싶어서 전화기를 들어도 번호를 누르다가 결국 그냥 내려놓는게 허다합니다 바보같죠?
군인이라는 신분과 내가 과연 그녀를 행복하게 해줄수 있는가를 생각하다보면 자신감마져 잃어버리구요
사랑이라는게 남이 몰라주고 혼자만 안다면 참 가슴아픈거더군요
혼자서 슬퍼하다가 한숨만 쉬고 한숨만 쉬고 과연 나를 좋아해줄까를 생각하면 정말 미워지다가도 웃는모습 생각나 다시 풀어지고
이제 제대 90여일 남았는데 그때 봐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되고
이 용기라는 놈이 선뜻 나서기를 주저하내요;
그냥 보고싶은 밤 입니다
제대를 하게되면 꼭 한번 보고 그때 고백할 생각입니다
나를 좋아하지 않아도 채여도 그게 제 맘이 편할꺼 같네요
제가 다시 떳떳하게 사회로 나가는 날.... 그때가면 사랑한다 말하고 싶어요 예전부터 말해보고 싶었던 말이라고 술이라도 먹어야 할까요?
어쨋든 항상 힘들게 사는 제 마음만은 알아주었으면 합니다

신청곡은 취중진담....이 생각나네요
아니면 괜찮은 걸로 하나 추천해주셨으면 합니다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