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에들어온지 아직 1년도 채 되지 않았어요
아니 시부모님과 함께 산지 한달도 되지 않아서부터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답니다. 그런데 이젠 정말 하루하루가 지옥처럼 느껴집니다.
가만히 있으면 저도모르게 인상이 써지고 밤새 근심과 걱정으로 잠을 이룰수가 없어요.전 돌을 지난 아이의 엄마이며 또 뱃속에 7개월된 아기가 자라고 있답니다.
태교는 물론이고 제 마음의 여유도 찾지못하고 있어요..
하루 세끼 밥도 눈치가 보인답니다.
처음부터 어머님이 국이나 밥을 다 하셨고, 제가 틈이나는대로 밥만 했지요.. 물론 아프시거나 특별할때는 제가 하구요..
돌이 된 아이가 밤새 10번도 더 깨다보니 제가 1년이넘도록 밤새 거의 잠을 자지 못해 아침에 일어나는게 너무 힘이 들어요~~
그래서인지 어머님도 저에게 화가 많이 나시나봐요..말씀한마디한마디 제마음에 비수처럼 다가옵니다. 독감에 걸려서 일어나지도 못하겠는것을 내색없어 하루를 보내고 이틀이 갔지만, 따뜻한 말씀이 없네요...
애기아빠가 아프다고하니 바로 보약먹어야겠다고 하시네요..
이젠 들어내놓고 제 마음을 아프게 하십니다. 제가 하지 않았어도 제게 화를 내시고. 그거 어디다 갔다놨냐며 호통을 치시다 다른데 놓으신걸 찾으시고 그렇게 하루에도 서너번은 제 마음의 눈물을 흘리게 하시네요~~
참아야하는거겠지만, 도저히 참을 수가 없네요~~
친정식구도 애기아빠도 어떡하겠냐며 말하는데,, 어떻게 하죠?
매일매일 이렇게 울어야할까요?
뱃속에 있는 울 애기한테 미안하기만 하고..
예수님!!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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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상하
2008.03.02
조회 3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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