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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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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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4
조회 42
안녕하세요, 언니. 2년전 조규찬씨가 하시던 때부터 쭈욱 들어온 애청자랍니다 :) 학교가 끝나고 집으로 가는 길, 늘 차 안에서 언니 방송을 듣고 있어요. 하루 공부를 끝내고 돌아가는 길이 피곤하지만, 언니 목소리를 들으며 밤길을 운전하는게 제 생활의 낙이랍니다.

어제 방송 오프닝 멘트가 참 인상적이었어요. 3월에겐, 어쩐지 손을 잡고 '잘해보자!'고 말해야 할 것 같다는 언니의 말이 너무나 와닿더군요. 저도 올봄엔 어쩐지 정말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은 예감이 팡팡, 솟아나거든요. 생각해보면 근래의 몇년 동안 봄은, 새로운 누군가를 만나 설레는 시작을 하거나, 그렇게 1년을 사랑했던 이와 헤어져 혼자 슬픔을 삭여야 했던 날들이었네요. 그래서 한 해의 봄은 더없이 행복하고, 그 다음 해의 봄은 더없이 아프고, 하는 일들이 반복되었었죠. 올해는 좋은 소식이 찾아올 차례랍니다. 올봄엔, 제가 더 오래도록 행복하길 빌어주세요 ^_^

참, 주식회사의 [좋을거야] 신청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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