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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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여유로운 주말을...
남왕진
2008.03.15
조회 67
안녕하세요 윤희님!
봄을 재촉하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거리를 걸으며
지나간 추억에 잠기다가 바보처럼 전봇대와 박치기를
했다면 웃음이 먼저 나오세요?
아니면 혹시 어디 다치진 않았나 걱정이 앞서시나요?ㅋ

제가 요즘 그렇게 산답니다.^^..
모처럼 한가로운 주말을 맞아서 집에서 쉬고 싶은
유혹을 뿌리치고 사무실로 출근을 해서 그동안 밀린
과제물도 챙기고 창가에 우두커니 서서 창밖을 내다보며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니 스치는 감정이 뒤섞여서
혼란스럽더군요.

노트북과 하루종일 신경전을 벌리느라 점심도 굶고
열심히 문서를 작성하고 저장을 했건만 뭐가 잘못
되었는지 먹통으로 변하고 허무한 마음에 울고도
싶었지만 허공을 쳐다보며 위안을 삼아야만 했답니다.
아직은 제게 너무나 낯선 단어와 생소한 노트북이
골탕을 먹이지만 언젠가는 저와 다정한 친구가 되겠지요.^^..
문자도 낯선 제가 노트북을 다루려니 실수도 잦고
배우는 재미도 가끔은 있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뭐가 그리도 바쁜지 며칠간 윤희님 목소리도 듣지 못하다가
주말을 맞아서 다정다감한 윤희님의 목소리를 들으니
너무나 반갑고 음악을 들으며 지친 심신을 달래봅니다.

양수경 :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진주 : 다시 처음으로
리아 : 눈물
박강수 : 사람아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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