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방식대로 맞춰가려고
사랑했던 건 아닌데..
처음부터 지금까지.
내 멋대로 그사람을 사랑했습니다.
그 사람도 상처 받았을텐데..
그 사람도 힘이 들었을텐데..
그 사람도 지쳤었을텐데..
내 아집에 사로잡혀,
지치고 힘들어하는 그 사람을 보지 못했습니다.
받은 만큼, 아니 그 보다 더..
이젠 내가 줘야하는데..
그 사람.. 멀어지기만 하네요..
이젠 내가 싫다고..
그나마 우리에게 남아있던 정 마저 없어졌다고..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며 제게서 떠나려 하네요..
불과 일주일 전 까지만 해도..
우리는 세상 누구보다 눈부시고 아름다운 사랑을
속싹이고 노래했습니다.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그의 목소리와 메시지가 여전한데..
오늘은.. 눈 마저 마주치지 않고 헤어지자 하네요..
살면서 가장 잘~한 일은..
그 사람 마음 받아주고,
함께 사랑하며 꿈을 꾼 일입니다.
죽을 때 까지 평생 후회하지 않도록..
한번만... 기회를 주세요.
단 한번이면 됩니다.
더도말고 한 번이면 됩니다.
이젠 알겠습니다..
그 사람이 내게 있어 어떤 존재 인지..
얼마나 눈 부시고 아름다운 사람인지..
그렇게 눈 부신, 그 사람 지킬 수 있게...
제발... 제발.....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마음 좀... 붙잡아 주세요............
그와 평소 잘~ 듣던 이정민(with하울) 두 사람 부탁드립니다.
일 끝나고 운전하면서 꼭 이 프로를 듣는 그이...
혹시 사연이 방송이 된다면 11시 이후에 부탁드립니다.
윤희언니의 목소리를 타고 제 진심이 그에게 전해질 수 있게
제발.... 헤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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