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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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져려 와요..혜진양과 예슬양..
이희원
2008.03.18
조회 120
오늘 낯에 잠깐 누굴 기다리느라 싱그런 햇살을 맞으며
동네 의 조그만 공원밴치에 앉아 있었습니다.
서너살쯤 되어 보이는 어린아이 한명이
슬그머니 옆으로 오더니.제가 만지고 있던
핸드폰에 관심을 보이 더군요~
저는 순간..엄마가 어디 계시길래 혼자??
하고는 주변을 두리번 거렸지만 아이를 응시하는
어른은 보이지 않고 한무리의 아줌마들이 한쪽에서
가져온 고구마를 나눠먹고 있었습니다.
얘야~ 엄마 어디 계시니?하고 물으니까..아이는
손가락으로 한곳을 가르키더군요~ .
그곳은 공원 입구 였고 아주머니는 그곳에서
호떡을 구워 파는 아주머니 였습니다..
그 아주머니는 손님이 없자 잠시 피곤한듯.
의자에 앉아서 졸고 계시 더군요.ㅎㅎ
저는 아이에게 막대사탕 하나를 쥐어 주고는
어머니께 데려 갔습니다.
어머니는 순간 화들짝 놀라며..어머!~왜요??
라며 아이를 나꿔채듯.빼앗아 가더군요..
순간 당황한 저는 자초지종을 얘기하자 그때서야
아주머니는 미안하다며 연신 굽신 거렸습니다..ㅎ
요즘 우예슬양과 이혜진양의 가슴 아픈 사건을 뉴스로 들으며
이토록 친절조차 오해를 받아야 하는 세상이 되었구나..
하며 한숨을 토해내고 말았습니다..
혜진양의 가슴 아픈 시신 발견에 이어 오늘 또다시
우예슬양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시화호 에서 발견 했다지요..
다신 이런 끔찍한 어린아이를 상대로하는 범죄가
정말정말..안생겼슴..좋겠어요.ㅠㅠ가슴이.너무 아파요..
두아이가 아픔없는 하늘나라에서 천사가 되어
편히 잠들기를 두손모아 기도 합니다..

김광석;거리에서
김종환;백년의 약속
일기예보;인형의꿈
박지윤;하늘색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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