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어린아이 같고
품안의 자식인줄로만 알았는데
먼길을 그것도 3박4일이나 떠나 있었는데
휴대전화를 놓고 가서 연락도 안되고
애는 멀쩡한데 한번도 연락없다고 남편은 투덜투덜,
4일내내 걱정이 늘어져 있었답니다 ^^
그런줄도 모르고 비가 오는 주말 오후
6시가 다되어갈 무렵 씩씩하게 들어선 딸내미~
가서 즐겁고 신났던 이야기 보따리 풀어놓더니
막상 잠자리에 드니 엄마 품이 그리웠다며
쏙~ 안기는데 제 키보다 더 커서 그런지
징그럽기도 하고, 또 어색하면서도 한편으론
마음이 짠,하더군요.
신청곡 나올 땐 저보다 더 좋아하며
오버 액션까지...
간지럼 태우며 까르르르~
아래층에서 쫓아올까 걱정일 정도입니다.
겨우 잠든거 확인하고 거실에 나와 남은 시간
함께하며 몇자 적습니다.
윤희님~ 서피디님 조심해 들어가시고요
여기 인천은 비가 그쳤어요.
쌀쌀하니 감기 조심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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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잘 들었어요
이명숙
2008.03.29
조회 11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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