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언니께서 공개방송을 준비하고 계실땐
전 남산공원으로 산책을 갔습니다~
제가 2년전부터 좋아했던 사람이랑 단둘이서 말이죠
지금 강원도 원주에서 일하고 있는 그 사람은
매주 토요일 마다 서울로 영어 회화를 공부 하러 와요
그러다가 어제 남산이나 같이 꽃구경 하자는 말이 나온거죠^^
얼마나 기뻤는지
약속 잡고 나서 토요일만 기다렸답니다
드디어 약속 장소에서 본 그를 본 순간
전 부끄러워 어쩔줄을 몰랐답니다
애써 태연한적 걸으면서 장난치기를 시작했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올라가는 길이 덥기도 했지만
같이 걸어간 그 길은 더할나위 없이 아름답고 예쁘기만 했어요
꽃도 바람도 그도 말이죠
봄이라서 마음이 더 싱숭생숭한거 같기도 하구
들뜨기도 하고 말이죠^^
헤어질때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난 후
어떻게 하면 다음번에 또 만날 수 있는 약속을 잡을까
지금까지 계속 고민 중이랍니다
어떤 좋은 방법 없을까요?
언니가 도와주세요^^
이 좋은 봄날에 외로운 저를 위해서
신청곡은요 여행스케치의 왠지 느낌이 좋아 신청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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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으로의 산책
문은혜
2008.04.13
조회 7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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