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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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성애(!)를 제대로 보여주자!!!
정미선
2008.04.23
조회 57

이것이 제 신념입니당.

저는 서른다섯 노처녀이고,
남동생은 이미 결혼해서 예쁜 딸이 있습니다.

동생부부가 맞벌이를 해서리,
조카는 주중에는 울집에서 함께 지내다가~
금욜저녁에 동생부부가 와서 데려가는 체제로 근 1년간 지속되었고~

그렇다보니, 조카는 저를 엄마로(!)거의 생각합니다.
외모도 저랑 많이 닮았구요.
때쓰고, 울고, 먹는 것까지 많이 비슷해요!^^

작년에 엄마가 큰 수술을 받으셨는데,
수술받기 전에 세상에 태어나줘서~넘 고맙구요.
엄마가 컨디션 회복하는데 가장 큰 엔돌핀이 되어준 거 또한
감사합니다.

지금은 조카도 엄마도 모두 건강해서, 더없이 즐겁구요.
이번주 토욜, 4월26일이 울 조카 태어난지 1년!!!
돌이 되는 날이라 더 기쁩니당^^
동생부부 결혼도 4월에 했는데, 조카도 4월에 태어나고~~~

이레저레 즐거운 봄날입니다.
담주면 엄마도 수술하신지 1년이 되신건데, 앞으로 5년은 더 지켜봐야 한다니, 조카가 커가면 커갈수록 엄마의 아픔도 사그라들기를
바래봅니다.

어제,오늘 시원하게 비가 내려줘서 더위도 한풀 숨을 죽였는데요.
이번주말~~~울 조카 생일에는 쨍한 햇살이 내려주기를 바라며~~

울 조카를 업고 제가 주로 불러주는 자장가~!

'어느 산골소녀의 사랑이야기'...제목이 맞나요?!

예민씨 노래 신청합니다.
'아에이오우'도 함께 불러주면, 울 조카도
입모양으로 흉내를 곧잘 낸다는!!!ㅋㅋㅋ^^

주위의 제 친구들은 모성애도 아니고, 고모성애가 아주 남다르다며
저를 놀리곤 합니다.
친구들도 제 조카를 자기들 조카인냥 좋아라 하죠^^ㅋㅋㅋ~

이따가 밤에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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