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안녕하세요.
저는 24살에 낮에는 회사를 오후에는 야간대를 다니고 있는 꿈많은 대학생이랍니다. 23살 뒤늦은 대학생활과 함께 한사람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나이는 30살..저와 7살차이나는 사람이였지만..
나이는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기에 너무 사랑했습니다.
2학기 겨울내내 학교앞까지 데리러 와서 늘 차안에서 꿈음을 들으며 편하게 집까지 바래다 주던 그가 이제 제곁에 없네요.
나이 어린제가 많이 부담스러웠나봐요..헤어지고 난후 너무 힘들어서 다 그만두고 싶고 사는게 의미 없이 느껴졌어요.그후 시간이 지나며 마음을 다잡으며 매일 언니의 꿈음을 듣고 있어요..이젠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만원버스에서 혼자 언니의 꿈음을 듣지만,어디선가 오빠도 꿈음을 듣고 있겠지..라고 생각하면 저절로 웃음이 나요..
언젠가 제가 보낸사연을 오빠도 듣고 있었으면좋겠어요..
언니가 전해주세요. 짧은 시간이였지만 행복했고, 많이 사랑했다고..건강하라고. 항상 웃으면서 지내라고. 함께했던 여행, 추억 모두 잊지 않겠다고..
이승환의 좋은날 듣고 싶어요..오빠가 불렀던 노래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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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함께 했던 꿈과 음악사이...
박정해
2008.04.23
조회 5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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