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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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토닥이
2008.04.22
조회 54
이런곳에 글을 올리는건 처음이에요.

저는 24살에 아직 현역으로 근무하고 있는 군바리에요.
그동안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사귀고 배신도 당하고 거절도 당하고
해서 이젠 더이상 여자는 믿지 않기로.... 더이상 사랑따윈 하지않으려고 했었어요.
그러다가 얼마전에 대학교 동아리 엠티에 가서 만난 귀여운 여자애가있었어요. 그친구는 저와 생일도 같고 여러가지로 통하는 사람 이었죠. 그리고 다시는 사랑을 하지 않겠다던 저의 닫힌 마음을 열게 만들어준 친구죠. 그친구를 처음 봤을때 뇌리에 스쳤어요. 아 이사람이다. 하고 첫눈에 뿅하고 가버렸죠. 휴가 복귀 후에도 계속 연락을하고
전화도 하고 해서 친해졌고 서로 부담없이 비밀도 얘기할정도의 사이가 되었는데.... 오늘 연락이 왔어요. 같은 과에 어떤 오빠와 사귀게 됬다고 너무 좋아하면서 자랑을 하는거에요. 메신저에서 오늘부터 일일이라고 축하해 달라면서....
전역이 얼마 남지 않아서 다음휴가때나 전역하고나서 마음을 고백하고 사귀어 보려고 했었는데 날벼락이 떨어졌네요.
그래서 오늘 너무 슬픕니다. 날씨도 저랑 비슷한것 같고요.
오랜만에 첫사랑 이후 가슴이 아프네요.
오늘 이 슬픈 마음을 누나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달래주세요...
누나 목소리 들으면 다시 힘내서 내일을 활기차게 시작할수
있을것 같아요.
신청곡은 윤하 " 첫눈에" 에요. 이노래 첫눈에 반했던... 짝사랑하던
저에게 딱 어울리는 노래같아서 신청합니다. 꼭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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