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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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힘들어~
이명숙
2008.04.23
조회 91
뭐든 때가 있다고 하지요.
그러나 자신이 원하지 않는데도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한 것과,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 한 일들은 엄연히 다르지요.
1960년대, 산골 오지에서 태어난 저,
하루 한끼만 먹고 살아도 무척 배부르고
행복했던 터라, 흥부네처럼 형제 많은 집에서
더구나 아들만 내리 둘 낳고 딸이어서 아버지와
할아버지를 서운케했던 저..(신의 뜻인 것을....)
의무교육 받은 것만해도 참 다행이다 싶을 정도였죠.
결국 혼자 힘으로 고교 졸업 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해
(흐미, 본의 아니게 자랑질을, 용서하십시오.ㅋ)
수시로 대학에 합격해 다시 열공 중...신바람에 겨우 룰루랄라.
인생은 무엇이든 의무적이기보다 즐거이, 기꺼이 즐기면서 해야
됨을 뼈저리게 느끼는 날들이지요.
오늘 중간고사 두 과목 다 치루고 한시름 놓은 후 리포트에 몰두를!
그래도 윤희님 목소리 들으며 듣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달콤한 음악과
함께하노라니 시상과 영감이 팍팍, 떠오르네요.
힘들긴 했지만 무언가 몰두할 수 있고
즐길 수 있음에 행복하고 감사한 날들이죠.
무엇보다 친구같고 때론 애인 같고, 늘 가족같은 cbs939가 있어
싱싱하게, 활기차게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 수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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