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한 감기에 걸렸었어요.
특히 목이 너무 아파서 말도 잘 못하고,
끙끙거리며 집에서 이불 뒤집어 쓰고 있었어요.
이렇게 화창한 봄날에 말이예요 ^^
오늘은 내 친구 같던 감기가 제법 떨어져나갔는데요.
이 느낌이 말이예요. 마치 시험이 끝난 것처럼 엄청 신난달까요.
그리고 그 동안 건강함을 소중히 여기지 못했는데
이렇게 건강한 나의 모습에 너무도 감사하게 되더라구요.
역시. 사람은 잃어보아야만 그 소중함을 아는 존재일까요.
내일은 서점에도 가고, 영화도 보는 기쁨을 스스로에게 선물하려구요.
아 기쁘다.^^
지독히 아파보는 것도 필요한가봐요,
몸도 마음도 - ^^;;;
신청곡 : 말할 수 없는 비밀 ost에 나오는 20번 小雨寫立可白Ⅰ 입니다.
눈물이 나고 마음이 콩닥 콩닥 하게 하는 음악이에요.
저에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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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회복!
김지현
2008.05.02
조회 5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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