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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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덕분에
딸기맘
2008.05.07
조회 55
하늘이 회색빛으로 물감들인 것 같은 오후

아빠건 샀는데 엄마는 뭘 사야할지 고민하다 전화하는거라는

딸 아이가 전화를 했습니다

아빠건 사기가 쉬운데 엄마는 좀 어려워 ㅎㅎ


제가 까다로운 사람이 아닌데도 아이는 여간 신경쓰는게

아닌가 봅니다

뭘 사줄라구?

난 필요한 게 없는데

아빠것 샀음 그냥 들어와 .

그래도 뭘 필요한지 말씀하세요

내가 필요한게 뭐가 있을까..

화장품도 있고 여름 옷도 몇 벌있고

가방도 신발도 있으니..필요한 게 없는데.

엄마 ~딴 소리 말고 후회안하기다.

알았어 ㅎㅎ

풍요속에도 빈곤이 있다지만

지금 제 곁에 건강한 가족

성실한 남편과 착하게 자라주는 두 딸

연세에 비해 건강하신 부모님 그리고 형제들

마음은 부자인 우리 가족들 ..

할아버지 좋아하시는 꿀 사탕과 할머니의 흰 양말과

빨간 카네이숀을 들고 올 아이는

할아버지 덕분에

아빠 엄마는 덤으로 받는거라며

없는 익살을 부리며

치 사랑을 실천하는 큰 애 덕분에

행복해하는 딸기엄마입니다 ^^*


팀 ~~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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